김영무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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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김영무는 대한민국의 시인이자 문학 평론가, 번역가, 영문학 교수였다. 서울대학교에서 학사 및 석사 학위를, SUNY 스토니브룩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서울대학교 영문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1975년 문학 평론가로 등단하여 평론집 《시의 언어와 삶의 언어》로 대한민국 문학상 평론 부문을 수상했다. 그는 윌리엄 블레이크의 시선집을 번역하고, 고은, 천상병, 김광규, 신경림 등의 작품을 영어로 번역하여 한국 문학을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했다. 1991년에는 김광규 시집 번역으로 대한민국 문학상 번역상을, 1996년에는 천상병 시집 번역으로 한국 PEN 번역상을 수상했다. 2001년 폐암으로 투병하다가 사망했으며, 마지막 시 〈무지개〉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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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무 (시인) - [인물]에 관한 문서 | |
---|---|
한국어 이름 | |
한글 | 김영무 |
로마자 표기 | Gim Yeongmu |
기본 정보 | |
출생일 | 1944년 8월 23일 |
출생지 | 일제강점기 조선 경기도 파주 |
사망일 | 2001년 11월 26일 |
국적 | 대한민국 |
직업 | 시인, 문학평론가, 번역가, 교수 |
학력 | |
출신 학교 | 서울대학교 |
경력 | |
활동 기간 | 알 수 없음 |
작품 활동 | |
장르 | 시 |
주요 작품 | 《가상현실》 |
수상 내역 | |
수상 | 1991년 대한민국문학상(비평) |
2. 생애
김영무는 서울대학교에서 학사 및 석사 학위를, 1987년 SUNY 스토니브룩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1년 모교 교수가 되었다. 2001년 초 폐암으로 투병하다 2001년 11월 26일 사망했다. 사망 3일 전 마지막 시 〈무지개〉를 남겼다.[3]
무지개김영무
이 땅에 시인 하나
풀꽃으로 피어나
바람결에 놀다 갔다.
풀무치 새 울음소리 좋아하고
이웃 피붙이 같은 버들치
힘찬 지느러미 짓
더욱 좋아했다.
찬 이슬 색동보석 맺치는
풀섶세상—참 다정도 하다.
2001.11.23 평촌
2. 1. 학력 및 교수 생활
김영무는 서울대학교에서 영문학 학사 및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1987년 SUNY 스토니브룩에서 "사회적 해방과 개인적 해방 사이: 조지 엘리엇의 도덕적, 사회적 사고의 양가성"이라는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3] 1981년부터 모교인 서울대학교 영문학과 교수로 재직했다.[3]2. 2. 투병과 죽음
2001년 초 폐암으로 투병 생활을 시작했으며, 병상에서도 창작과 번역 활동을 이어갔다. 아내의 헌신적인 간호로 고통이 심해지기 전까지 자택에서 집필 활동을 계속했다.[3] 2001년 11월 20일 병원으로 옮겨졌고, 11월 26일 오후 7시 30분에 향년 57세로 별세했다.[3] 사망 3일 전 마지막 시 "무지개"를 남겼다.[3]'''무지개'''
김영무
이 땅에 시인 하나
풀꽃으로 피어나
바람결에 놀다 갔다.
풀무치 새 울음소리 좋아하고
이웃 피붙이 같은 버들치
힘찬 지느러미 짓
더욱 좋아했다.
찬 이슬 색동보석 맺치는
풀섶세상—참 다정도 하다.
2001.11.23 평촌[3]
3. 문학 활동
김영무는 시집 세 권을 출판했으며, 안선재(Brother Anthony)와 함께 고은의 ''내 파도의 소리'', ''자아 너머'', ''천 개의 삶'' (만인보) 등을 번역했다.[2] 1975년에는 문학 평론가로서 이육사론 (창작과 비평)을 발표했다.[3]
''침묵 속에 떠오르는 소리'' (1977), ''블레이크 시선집'' (1987, 윌리엄 블레이크의 시 번역본), ''예수, 그 낯선 분'' (1989), ''술례자 한느님'' (1991, 테제의 존 형제 저) 등 영어 번역 작품과 에세이집 ''제비꽃에 너를 보며'' (1988)를 출판했다.
1991년 캐나다 토론토에서 방문 교수로 재직하며 현지 한국어 신문에 시를 게재했고, 1992년에는 시 모음집 ''얼음비 온 다음 날''을 출판했다.
3. 1. 문학 평론
김영무는 1975년 《창작과 비평》에 평론 〈이육사론〉을 발표하여 문학 평론가로 등단했다.[3] 1990년 평론집 《시의 언어와 삶의 언어》를 출간하여 1991년 대한민국 문학상 평론 부문을 수상했다.[3] 그는 진보적인 시각으로 한국 문학 작품을 분석하고 비평했다는 평가를 받는다.3. 2. 시 창작
김영무는 1991년 캐나다 토론토 대학교 방문 교수 시절, 현지 한국어 신문에 시를 게재하며 시 창작 활동을 시작했다.[3] 1993년 5월, 첫 시집 《색동 단풍숲을 노래하라》를 출간했다.[3] 1998년 8월에는 폐암 수술 후 회복 중에 두 번째 시집 《산은 새소리마저 쌓아 두지 않는구나》를 출간했다.[3]3. 3. 번역
안선재(Brother Anthony)와 함께 고은의 《내 파도의 소리》, 《자아 너머》, 천상병의 《귀천》, 김광규의 《사랑의 사소한 그림자》, 신경림의 《농무》 등 다수의 한국 문학 작품을 영어로 번역했다.[3] 1991년 김광규 시집 번역으로 대한민국 문학상 번역상을, 1996년 천상병 시집 번역으로 한국 PEN 번역상을 수상했다.[3] 윌리엄 블레이크 시선집(1987) 등 영시 번역에도 힘썼다.[3]4. 수상
연도 | 상 이름 |
---|---|
1991년 | 대한민국 문학상 (평론 부문) |
1991년 | 대한민국 문학상 (번역 부문) |
1996년 | 한국 PEN 번역상 |
2001년 | 제3회 백석문학상 |
5. 저서 및 번역서
그는 여러 권의 저서를 출판했다.
출판 연도 | 제목 |
---|---|
1973 | 현대시학 |
1977 | 새벽의 춤 |
1982 | 가슴 앓는 별빛 |
1987 | 절망은 희망의 날개 |
1988 | 우리 모두는 |
1991 | 바람과 촛불 |
그는 안토니 형제와 함께 고은의 ''내 파도의 소리''와 ''자아 너머'', 천상병의 ''귀천'', 김광규의 ''사랑의 사소한 그림자'', 신경림의 ''농무''를 영어로 번역했다.[2] 김광규 시집은 1991년 대한민국 문학상 번역상을, 천상병 시집은 1996년 한국 PEN 번역상을 받았다.[3]
5. 1. 번역서
그는 영어에서 번역한 작품들을 여러 권 출판했다.
그는 안토니 형제와 함께 고은의 ''내 파도의 소리''와 ''자아 너머'', 천상병의 ''귀천'', 김광규의 ''사랑의 사소한 그림자'', 신경림의 ''농무''를 번역했다.[2] 그들이 함께 번역한 김광규 시집은 1991년 대한민국 문학상 번역상을 수상했으며, 천상병 시집은 1996년 한국 PEN 번역상을 수상했다.[3]
6. 영문 논문
제목 | 저자 | 비고 |
---|---|---|
내 파도 소리와 그 너머 | 고은 | 김영무와 안선재(Brother Anthony) 공역 |
천상병 귀천 | 천상병 | 김영무와 안선재(Brother Anthony) 공역 |
사랑의 희미한 그림자 | 김광규 | 김영무와 안선재(Brother Anthony) 공역 |
농무 | 신경림 | 김영무와 안선재(Brother Anthony) 공역 |
"파블로 네루다와 오늘의 한국 시" | 코리아 저널(Korea Journal) 36권 2호, 1996년 여름, 92~104쪽 | |
"김광규의 시: 지리산에서 군자산까지" | 코리아 저널(Korea Journal) 30권 5호, 1990년 5월, 27~32쪽 |
참조
[1]
웹사이트
김영무
http://people.search[...]
Naver
2013-11-08
[2]
서적
Little Pilgrim
https://archive.org/[...]
Parallax Press
[3]
웹사이트
김 영무 Young-Moo Kim (1944 - 2001
http://hompi.sogang.[...]
2001-11-23
[4]
서적
Little Pilgrim
https://archive.org/[...]
Parallax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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